[당선] 동래구 생활복합센터 건립 설계공모

동래구 생활복합센터 설계공모에 부산건축과 한미건축 컨소시엄이 설계사로 당선되었습니다.

동래구 생활복합센터는 부산시 총괄건축과가 공고한 복합시설 건축물로, 동래구 낙민동 150-5번지 일원에 공공도서관, 생활문화센터, 다함께돌봄센터, 국민체육센터, 평생학습관, 가족센터 등 주민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기초 인프라를 한 곳에서 누릴 수 있도록 계획된 대지면적 1천 7백평 부지에 연면적 2천 9백평 규모의 복합시설 신축사업입니다.

부산건축의 동래구 생활복합센터는 오래 전, 인근의 동래역이 가졌던 상징적 위상과 동래역전 새벽시장이 가진 만남과 소통의 기능을 새롭게 단장한 동해선 동래역 앞 생활복합센터에 담아 구민이 주인이 되는 “문화 장터”로 재현하고자 하였습니다.

숨겨진 공원을 확장하고 길을 열어 문화를 담는 [얼쑤! 마켓] 동래구 생활복합센터를 제안합니다.

본 설계안은 도시와 공원과의 연결을 자연스럽게 만들고, 건축물이 공원과의 경계로 작용하는 것이 아니라, 공원과의 통합적 요소로 작용하여 옥외공간의 활용과 건축물과의 연계가 가장 큰 장점인 작품이라는 평을 받았으며, 심사위원 전원 만장일치로 당선 안으로 선정되었습니다.

 
대지위치 : 부산광역시 동래구 낙민동 150-5번지 외 10필지
용도 : 교육연구시설, 운동시설, 노유자시설, 업무시설
대지면적 : 5,802.60 ㎡
건축면적 : 2,898.93 ㎡
연면적 : 10,193.27 ㎡
규모 : 지하1층, 지상6층
프로젝트팀 : 김문성, 최석진, 이주연, 고현경 (이상 부산건축) / 김슬아, 이인수, 임진영 (이상 한미건축)
 
 
 
[부산광역시 설계공모] 당선작 : https://making.busan.go.kr/main/7?action=view&no=64&no2=393